'6.25전쟁'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8.10 그리고 60년, 꿈꾸는 대한민국
  2. 2008.07.16 나라를 지킨 '아이들', 학도병 이야기
  3. 2008.07.09 ■ 60년, 의食주 ■ 게시판 소개
2008.08.10 02:44

그리고 60년, 꿈꾸는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하얀 도화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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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대한민국은 36년간의 일제 강점기에서 벗어나 광복을 맞이하였고, 념 간의 차이로 무정부상태였던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를 국가이념으로 하는 대한민국 정부가 1948년 8월 15일에 수립되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광복과 건국의 기쁨을 다 누리기도 전에 6.25전쟁이 일어나 민족이 둘로 나뉘고, 사회경제적 기반이 모두 파괴되는 큰 상실을 겪게 됩니다. 고이 지켜왔던 삶의 터전과 먹고 사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눈물로 얼룩진 절망과 고통 속에서...

우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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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 전쟁 사진-                                                       -6.25사변 직후 대한민국 모습-  


우리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우리 자식들에게 만큼은 배고픔을 대물림 하지 않게 하고, 보다 나은 꿈을 꾸며 살 수 있도록 폐허가 된 땅에 논밭을 일구고, 산업현장에 나가 힘겹게 일했으며, 낯설은 머나먼 이국땅에 가서 피와 땀이 서린 눈물의 세월을 강하게 견뎌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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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로 외화를 벌러간 간호사들과 광부들-

    

1963년부터 1975년까지 12년동안 한국은 독일에 간호사와 광부를 파견했습니다. 당시 한국의 국민 소득은 87달러, 인구는 2400만 명에 실업자는 250만 명이 넘었으며, 이런 상황에서 간호사와 광부의 독일 파견은 외화를 획득하는 돌파구였습니다.

 

독일로 파견된 광부들은 지하 수천미터 막장안에서 섭씨 30도의 지열이 뿜어져 나오는 환경 속에서 하루 8시간의 중노동을 했습니다. 3년 뒤 이들이 귀국했을 때는 대부분 1회 이상이 골절상 병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간호사들은 1966년부터 1976년까지 1만 300여 명의 간호사들이 서독으로 건너 갔고, 노인 환자들에 대한 극진한 간호와 민첩한 업무처리로 현지에서 찬사를 받았습니다.

 

간호사와 광부를 파견하며 한국은 서독정부로부터 경제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차관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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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남 파병가는 아들을 바라보는 어머니-

        

1965년 10월 박정희 정부는 전투병력 2만여 명을 베트남전쟁에 파병하였습니다. 베트남 전쟁 파병의 이유는 주한미군을 베트남으로 이동하려는 미국 정부의 논의를 차단함과 동시에 한국에 대한 미국의 안보 공약을 확실히 하는 군사적 효과도 있었습니다.


또한 베트남에 한국 군인을 파병하면서 미국 정부로부터 한국군이 사용하는 물자와 용역은 될 수 있는 대로 한국에서 구입하고, 베트남에서 시행하는 건설과 구호사업에 소요되는 물자와 용역도 한국에서 구매한다는 다짐을 받아 한국 경제에 적지 않은 이득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군인과 노동자가 받은 봉급과 현지 한국 기업의 사업수익까지 합하면 베트남 전쟁 파병으로 10억 달러 이상의 외화를 벌어들였습니다.


하지만 베트남 전쟁에 파병된 총 한국군 31만 2853명 중 4624명이 전사하였고, 많은 한국군이 고엽제에 의한 후유증을 겪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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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부고속도로 완공 사진-

        






위와 같이 우리 국민이 피와 땀으로 벌어들인 외화로 한국은 서울과 부산을 잇는 고속도로를 건설하게 됩니다.


경부고속도로는 1968년 2월에 착공하여 1970년 7월, 약 2년 만에 빠른 속도로 완공하였고, 우리나라의 산업 발달과 한국 경제가 도약하도록 하는 데 큰 발판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리고 1988년 세계를 놀라게 했던 88올림픽, 서울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한국은 40억의 세계 여러 나라의 사람들에게 큰 인상을 주게 되었습니다.


88올림픽은 당시로서는 최대규모인 160개 국 13,304명의 선수가 이념의 갈등과 이해관계를 뛰어넘어 참가하여 12년 만에 온전한 올림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아시아에서는 일본 다음으로 올림픽을 개최한 국가로서, 88올림픽에서 소련, 동독, 미국에 이어 종합 4위를 차지하여 한국의 위상을 널리 알렸습니다.


이러한 88올림픽을 통해 한국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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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올림픽 개막식-



무에서 유를 만들어낸 신화의 한국은 기적을 이루어내었습니다. 어떤 나라도 한국이 지금 이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예측하지 못했으며, 과거 한국보다 높은 경제 생활을 누렸던 많은 나라들은 지금은 한국보다 낮은 경제 생활에 머물고 있습니다.


하얀 도화지라고 밖에 볼 수 없었던 우리 국토에는 이제 탄탄한 사회 간접 자본들과 여유를 찾은 사람들의 모습이 밑그림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그림은 하나하나가 더해져 도화지를 채워 나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밑그림을 그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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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열린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은 4강의 신화를 이루어내었습니다. 월드컵 사상 한국의 4강 신화는 아시아 최초와 최고라는 타이틀을 거머지게 했습니다. 그리고 수백만 명의 붉은 악마가 열띤 응원을 펼치면서, 한국의 하나된 저력과 경기 응원을 축제로 승화시켜 서울 거리를 가득 매웠던 모습을 통해 세계의 사람들에게 한국을 널리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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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 한일월드컵의 모습과 붉은 악마의 모습-

     


또한 한국은 현재 세계 10대 강국임과 동시에 경제대국으로서 자리잡고 있습니다. 개발도상국에게는 한국이 신화적 존재로 비춰질 정도로 한국의 국제적 위치는 매우 높습니다. 이 모든 것이 과거 아무 것도 없었던 시절에서 부터 발전되어 나가 현재의 위치에 오르게 된 것임에 더욱 의미가 깊다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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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IMF조사 경제력도표-                                   -2006. 중국 사회과학원이 발표한 세계 10대 강국-




그리고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초음속 고등 훈련기 T-50 골든이글, 선진국들의 자주포보다사정거리가 10km나 긴 K-9 자주포, 아시아에서 가장 큰 상륙함인 우리 해군의 대형상륙함 독도함, 우리나라의 함정에선 처음으로 구역별 대공방어가 가능해진 한국형 구축함 등 한국의 국방을 수호하는 무기들은 최첨단을 달리고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통해 더 다양하고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동영상: 한국의 명품 무기들-



이렇듯이 한국의 모습은 강한 단결심과 국민들의 하나된 마음에서 보여주는 저력, 한국의 국제적 위상, 대한민국 이 땅과 국민을 수호하는 튼튼한 국방력 등 다양한 모습들이 대한민국이라는 도화지에 밑그림으로 그려져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들이 그려질 것입니다.




완성된 대한민국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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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여러분은 앞으로의 대한민국이 어떤 모습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십니까?


남녀노소 모두 각자가 원하는 다양한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겠지만,  저희가 바라는 미래 대한민국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1. 대화와 소통의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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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국민 단합력이 강하여 국민들이 원하는 것에 하나된 모습으로 우리 사회에 강하게 요구하곤 합니다.

이런 모습은 국민들이 사회 현안에 관심이 많으며, 자신들이 원하는 대한민국의 바람직한 모습을 사회에 실현시키도록 하고자 하는 것임에 매우 긍정적이게 생각하지만, 이런 모습을 일어나게 하는 데에는 아직까지 대한민국에는 정부와 국민간의 소통이 적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대한민국은 어떤 정책 등을 시행하기에 앞서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서로가 원하는 바를 적절히 융화시켰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사람과 사람 간에, 또한 집단과 집단 간에, 그리고 정부와 국민 간에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에는 서로 간에 대화와 소통이 단절되어 있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되어 나가고, 선진 사회로 나아가는 데는 대화와 소통이 활발하게 일어나야 할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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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에는 청산되지 못한 과거사가 많이 산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거사는 대한민국을 병들게 하는 원인이 되곤 합니다.


과거사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것에는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큰 힘이 들게 마련이지만, 우리 대한민국을 올곧게 만드는 데는 없어서는 안 될 부분입니다. 과거 독재 정권에 대항하여 일어났던 민주화 운동 당시의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희생을 겪게 만든 정부의 탄압 등 우리 정부가 그 당시에 일으켰던 일들에 대해서도 반성과 사과가 필요함은 당연합니다. 아픈 역사에 대한 반성과 사과 없으면 사회가 보다 진보되는 것도 더뎌지게 됩니다. 그 당시 미흡하게 끝났던 반성과 사과가, 이제는 사회가 아픈 역사를 딛고 더욱 발돋움 하는 데 다시 한번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3. 국방 부분 로봇의 개발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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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분단 국가이기 때문에 국방에 쏟아 붇는 국민 세금은 어마어마할 정도로 무척 큽니다. 그 금액을 다른 부분에 투자하면 우리 대한민국이 발전하고 국민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게 만들 것입니다. 따라서 국방력은 유지 또는 더 크게 만들지만, 우리 국방비를 조금씩 줄여나갈 수 있는 데에는 국방 부분에 로봇을 개발하고 활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대의 혈기왕성한 나이에 군대에 가야하는 청년들도 우리 국방에 무인 전차와 많은 군인들을 대신하는 로봇 등이 만들어 진다면, 국방을 지켜야한다는 부담이 조금은 적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대한민국도 첨단 무기들을 만들어 국방력이 무척 강한 편이지만, 앞으로의 세계 국방력은 로봇이 좌지우지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 국방도 탄탄히 지키고, 우리 20대의 청년들의 부담도 줄이고, 국방비에 쏟아붓는 많은 금액을 다른 부분에 투자할 수 있도록 로봇에 대한 개발과 활용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하며, 미래 대한민국의 국방이 보다 강해지는 데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렇게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았으며, 미래의 대한민국에 바라는 점도 몇 가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당신이 상상하는 미래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일까요?


2002년 한일월드컵의 슬로건이었던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우리가 상상하고, 바라는 꿈은 미래 대한민국에 꼭 실현될 거라 생각합니다.

 

                          당신의 생각과 상상과 꿈이 미래 대한민국을 만듭니다.   

 

 



 

  국민과 함께 Smile, 60년지기 국방부   

              공感, 의食주, 육해空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국방부가 함께합니다 :)

하얀도화지 사진 : http://blog.naver.com/snp2002/30001379944

6.25 전쟁 사진 : http://cafe.daum.net/war-625/3WLK/16

6.25사변후 모습 사진 :http://blog.naver.com/maeilcom/10014977690

월남 파병 사진 : http://blog.naver.com/leekorean/60005408073

월남전 사진 : http://blog.naver.com/ojh7071/20019282441

독일로 간 광부/간호사 사진 :  http://blog.naver.com/onlyul/70015111228

경부고속도로 사진 : http://www.fotoya.net/Common/PhotoViewR.aspx?photoID=173186

88올림픽 사진 : http://blog.naver.com/cshplus/100042132132

태극문양 사진 : http://blog.naver.com/lya0234/10009532948 

꿈은 이루어진다 사진 : http://imagebingo.naver.com/album/image_view.htm?uid=meikun4&bno=20007&nid=3153 

한일월드컵 사진 : http://blog.naver.com/chil137/80024356605

경제력 도표 : http://blog.naver.com/urexcellency/40046944929

한국의 명품 무기들 동영상 : http://blog.daum.net/jinwoosarang/4075077

서울 야경 사진 : http://imagebingo.naver.com/album/image_view.htm?uid=seojuhun&bno=18051&nid=11695 

대화와 소통 : http://cafe.daum.net/eeahn/6zq5/68

과거사 반성: http://zine.media.daum.net/h21/view.html?cateid=3000&newsid=20050805180912533&cp=hani21

국방 로봇 사진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60608144215254&cp=newsis

참고 기사 출처: http://blog.daum.net/phil228/16138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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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6 11:04

나라를 지킨 '아이들', 학도병 이야기

나라를 지킨 '아이들', 학도병을 아시나요?

 

 학도병 [, student soldier]

 

                    전쟁 또는 사변시에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고 자진하여 적과 싸운 의용병



 약 반 세기 전이었던 1950년에 설립되어 군 중에서도 학도의용군이라고 구분되는 학도병은

6.25 전쟁 당시 북한군의 침략을 저지했던 지금의 고등학생 그리고 대학생의 나이로 전쟁에 참여했던 학생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실제로 6.25 전쟁 뿐만 아니라 제 2차 세계대전 중 일본군에 강제 징집된 한국의 젊은 학생들을 일컫기도 합니다.


 지난해 6월 22일 오후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현리 한적한 시골마을 뒷산에서

 군번줄없이 9시 20분을 가리킨 채 멎어 있는 손목시계와 녹슨 숟가락도 발견된 유해로 인해 안타까움을 주었던

이름 없는 학도병 발굴을 비롯해 이번 해 7월 강원도 고성 건봉령을 비롯한 곳곳에서 학도병들의 유해가 발굴되고 있지만

아직 수많은 유해들이 아직도 차가운 땅 속에 묻혀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들은 어떤 사람들이었고

 어떤 일을 겪었던 것일까요?

 







1950年 6月 27日 , 29日

 충남의 한 중학생의 일기장에서는 당시 상황을 몰라 불안해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전쟁이 터진 후 이틀이 지나고 우리 나라에 찾아왔던 전쟁은

 그 당시 학생이었던 아이들에게는 실감나지 않는 일이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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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육자료박물관

유월 이십칠일 화요일 청(晴)

"이제껏 가정실습으로 인한여 집에만 있었기 때문에 세사(世事)와 국가에 대변(大變)이 있었다는 것을 몰랐썼(었)는데 금일 학교에 가니 교장선생님께(서) 25일 오전 6시에 북한군이 월남했다는 소식을 전하여 주는데 백천, 옹진, 장단, 강릉, 연백 다섰군데라고 하였다."

유월 이십구일 목요일 운(蕓)

"학교에 가보니 정부가 대전으로 이동하였다고 하며 수원에 참모부가 왔고 한강철교가 끊혔다는 소문이 들렸더라..."




 



 1949년 학교마다 설치되었던 학도 호국단이
전쟁이 발발하면서 학도 의용대로 바뀌면서부터 학도병들의 공식적인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은 부산의 육군 제2훈련소에서 3주간의 훈련을 받은뒤 소총 한 자루와 담요,
그리고 몸에 맞지도 않는 군복을 지급받고는 전방에 바로 투입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 당시
무척이나 열악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나라를 위해서
그들의 꽃다운 자신들의 젊음과 애국심만으로
전쟁에 참여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들에게는 군번이 부여되지 않았으며
 군복을 지급받지 못한 많은 학생들은 학교 교복을 입고 전쟁에 뛰어 들어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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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전쟁 기간 중 독립유격 제1대대, 제3보병사단 학도의용군 중대, 육군 정훈대대, 학도 포병의용대 등으로 조직돼

휴전 때까지 약 5만 명의 대원이 직접 전투에 참전했다고 합니다.

 또 27만 대원들이 후방 선무공작 등을 통해 군을 지원했으며

그 중 7000여 명이 꽃다운 나이에 조국을 위해 산화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는 국내 학도병 조직뿐만 아니라 재일 교포 민단 학생들로 구성된 재일 학도의용군 700여 명도

바다를 건너와 전후방 각지에서 나라를 위해 전쟁이 뛰어들었다고 하니,


 그 당시 우리 학생들에게 얼마나 커다란 용기와 나라에 대한 애국심이 필요한 것인지

조금은 이해가 가시나요?












1950年 8月 11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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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도병들이 참가했던 가장 참혹했던 전쟁으로 8월 11일의 포항여중 전투를 드는데

당시 포항여중을 지키라는 임무를 하달받았던 학도병 71명 중

전사자 47명과 부상자 17명이라는 비참한 결과만을 남기고 끝났던 전투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각 학도병당 당시 M1소총 한 정과 실탄 250발만을 지급받았기 때문에

실탄을 다 쓴 후에는 무방비 상태로 많은 학도병들이 북한군의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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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사진_ 광주 전투 이후 조국을 위해 몸을 바쳐 싸웠던

                  학도병 전사자, 부상자들


  위쪽 사진_ 6.25 유해 발굴 중에서 발굴 된

                  학도병들의 만년필들



 최근 유해 발굴 사업으로 유해가 발굴되었던,

적의 포탄에 의해 32명 전원이 전사했던 강원도 고성 건봉령 전투 역시도

아픈 기록으로 기억되어있습니다.




 학도병, 그들은 우리와 다른 시대를 살았고 우리와 다른 삶을 살았지만



 그들은 지금의 우리 아이들과 전혀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지금의 우리 아이들보다 아주 튼튼한 것도 아니었고

 그들이 지금의 우리 아이들보다 훨씬 키가 큰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오직


 자신의 몸 하나를

 대한민국을 위해

 바쳤던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수많은 전쟁의 피해자들에 대해

 어렴풋이 어른들 뿐이었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의 우리 아이들과 같이

 또 지금의 대학생들과 같이

 어리고 밝고 순수하기만한 아이들이

 나라를 위해 총을 들어야만 했고

 자신을 방어해주는 군복 하나 없이

 교복을 입고 전쟁에 뛰어들었던 학도병, 그들도 역시 전쟁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잃었던

 소중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군번조차 없어서 제대로 된 기록없이

 차가운 흙 속에 묻혀있던 그들을 찾아내는 것이

 지금 우리의 의무가 아닐까요




 1950년 8월 포항여중 전투에 참가한 학도병 이 우근의 일기입니다.
이 우근은 국군 제 3사단 소년병으로 포항여중 앞 벌판에서 전사했습니다.
이 일기는 그의 주머니 속에서 발견되었으며 이 글은 어느 여군 정훈장교에 의해
기록되어졌는데 수첩의 핏자국으로 인해 글씨를 알아보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1950년 8월 10일 쾌청
 
어머니, 전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것도 돌담 하나를 두고 10명은 될 겁니다.
 
나는 네명의 특공대원과 함께 수류탄이라는 무서운 폭발무기를
던져 일순간에 죽이고 말았습니다.
 
수류탄의 폭음은 나의 고막을 찢어 버렸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귓속에는 무서운 굉음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적은 다리가 떨어져 나가고
팔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너무나 가혹한 죽음이었습니다.
 
아무리 적이라지만
그들도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더욱이 같은 언어와 피를 나눈
동족이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하고 무겁습니다.
 
 
어머니, 전쟁은 왜 해야 하나요?
이 복잡하고 괴로운 심정을 어머니께 알려드려야
내 마음이 가라앉을 것 같습니다.
 
저는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지금 내 옆에서는 수많은 학우들이
죽음을 기다리듯 적이 덤벼들 것을 기다리며
뜨거운 햇빛 아래 엎드려 있습니다.
 
적은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언제 다시 덤벼들지 모릅니다.
적병은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는 겨우 71명입니다.
 
이제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생각하면 무섭습니다.
 
 
 
 
 
어머니,
어서 이 전쟁이 끝나고 어머니 품에 안기고 싶습니다.
 
 
 
어제 저는 내복을 손수 빨아 입었습니다.
 
물론 나는 청결한 내복을 입으면서
저는 두 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어머님이 빨아주시던 백옥같은 내복과
내가 빨아 입은 내복을 말입니다.
 
그런데 저는 청결한 내복을 갈아입으며
왜 수의(壽衣)를 생각해 냈는지 모릅니다.
죽은 사람에게 갈아 입히는 壽衣말입니다.
어머니,
어쩌면 제가 오늘 죽을지도 모릅니다.
저 많은 적들이
그냥 물러갈 것 같지는 않으니까 말입니다.
 
어머니,
죽음이 무서운게 아니라
어머님도 형제들도 못만난다고 생각하니
무서워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살아가겠습니다.
꼭 살아서 가겠습니다.
 
어머니,
이제 겨우 마음이 안정이 되는군요
 
어머니,
저는 꼭 살아서 어머니 곁으로 가겠습니다.
 
상추쌈이 먹고 싶습니다.
 
찬 옹달샘에서 이가 시리도록 차거운 냉수를
한없이 들이키고 싶습니다.
 
아! 놈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시 또 쓰겠습니다.
 
어머니.. 안녕.. 안녕..
아.. 안녕은 아닙니다.
다시 쓸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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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도병들이 출정 전 태극기에 쓴 맹서와 각오


 

 
 

 2007年 6月 4日

 국가에서는

6.25전쟁 중 혁혁한 무공을 세웠지만 관련 법령의 미비와 전쟁 중이라는 특수한 사정으로 수여하지 못하고
세월 속에 묻혀있던 훈장을 반세기 만에 주인에게 되돌려준다는 취지로 무공훈장을 수여하였습니다.

오전 11시 52사단에서 무공훈장을 받은 이재학(75.서울시 강서구 공항동)씨는

"젊은 혈기에 나라를 지키고자 학도병으로 자원입대해 군복도 없이 교복을 입고 싸웠다"며

"포신이 휘어져 포탄이 바로 눈앞에 떨어지는 치열한 전투에서도 살아남은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훈장까지 받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아직도

 많은 유해들은 가족의 품에 돌아가지 못하고 차가운 흙 속에 묻혀있습니다.















 2008年

  60여년이 지난 지금,

 여러분들은

 학도병을 기억하시나요?

 
















  국민과 함께 Smile, 60년지기 국방부   

              공感, 의食주, 육해空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국방부가 함께합니다 :) 

 

 

■ 출처 ■

학도병 정의 _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185432

 

□ 사진자료 _ 중학생의 일기장

오마이뉴스 2007-06-25 14:25 [전쟁이 났다는데, 오늘 학교에 가야 하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18521

 

□ 학도병의 역사적인 기록 참고자료 _ 국방일보 2007년 04월 25일 [시론-학도병들의 유해도 찾는다]

□ 학도병 사진, 포항 전투 _ 블로그

한국전쟁 학도병편

http://blog.naver.com/ja767676?Redirect=Log&logNo=70018826899

 

□ 사진자료 _ 학도병 만년필

중앙일보 [한국전쟁 참전 4개국 유품들]


□ 학도병 자료, 강원도 고성 _ 강원일보 2008년 04월 15일 [가슴에 묻었던 소대원 찾아왔어요]


□ 훈장수여자료/ 이재학 수여자 인터뷰 _ 연합뉴스 2007-06-05 10:04  [당신의 훈장을 이제야 드립니다]

기사입력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etc&oid=130&aid=000002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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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9 12:04

■ 60년, 의食주 ■ 게시판 소개

  옷 , 음식 , 집

 : 사이버건국내각 국방부 웹진   



 난 세월동안 함께 해온 역사 속에서 우리에게 익숙해진 풍습들에 대해

 알아보고 소개하는 게시판입니다.

 알고 보면 아주 옛날 옛적부터 내려온 풍습들이 아니라

 지난 60여년동안 새롭게 우리의 생활 곳곳에 자리잡은 많은 것들에 초점을 맞추어

 웹진 형식으로 전해드릴게요

 

 

 

 

 전쟁 이후 우리의 먹거리로 자리잡은 음식점을 찾아가서

 직접 주인분들, 손님분들을 인터뷰하고

 마음 속에 안고 있는 옛 향수들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내용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혹시 좋은 곳을 알고 있으시다면 ?

 혹시 그런 추억을 담은 무언가를 알고 있으시다면 ?

 저희 건국내각 국방부에게 알려주시길 바랄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국민과 함께 Smile, 60년지기 국방부   

              공感, 의食주, 육해空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국방부가 함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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