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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4 10:07

시간을 뛰어넘어 출산을 앞둔 그녀들을 만나다 (2. 70년대)

◆ 70년대 중반 서울. 첫 아이 출산 예정자를 만나다!

네, 다시 시간을 달려서 70년대 중반 서울로 뜁니다. 따라오세요~ 그럼 다시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기를 처음 임신하셨을 때의 심정은 어떠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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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나라에서 출산을 많아졌다고, tv 신문에서

불안한 소리들을 많이 해. 출산 시 사망률이 아이 유산

망률보다 4배나 높다고 하질 않나, 아이를 낳으면

출산에대학 졸업까지 양육비가 715만원에 달한다고

하지를않나, 신문에서 피임약 얘기도 나오고 씁쓸하지..

(75년~77년 보도, 신문기사 인용)

아이에게 축복받는 환경을 만들어 주지 못해서 미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가족들은 좋아해




그렇군요, 아기 태교는 어떻게 하실 건가요?


옛날 분들 말 틀린 것 없다고 좋은 음식 먹고,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듣고, 마음을 편히 가지도록 해야지. 우리 아이는

5월에 태어날 거라서 다행이야. 예전 신문에서 5,6월

아기가 똑똑하다는 기사를 보았거든. (조선일보 66,6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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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log.empas.com/ducajjang18753935



그런 이야기가 있나요?

그리고 그 외에 또 다른 재미있는 이기는 없어요?


글쎄,, 어른들 말로는 어느 방향으로 누워서 자고, 어떤 행동을

해야 아들이 나온다는 믿지 못할 이야기도 하고, 요즘

우스갯소리로는 정력적인 남자에게서 딸이 나오고 비정력적인

남자에게선 아들이 나온단 얘기가 있더라고. 몇 년 전

 신문 기사로까지 나와서 여자들 사이에서는 꽤 화제였어

(조선일보 69년 9월 7일 기사)

 

재미있네요 이때도 그런 이야기도 있군요.

아이는 어디서 낳고, 누구의 도움을 받을 것인가요?

                                                                                                                                                          제목 - 가족정책
당연히 병원가서 낳아야지, 친구가 산부인과 의사라서                                                                              출처 - 한국 민족 문화 대백과

그 병원가서 낳을 생각이야. 몇 년 전부터 사람들이 아기를                                                                         후출처- 엠파스 백과사전

많이 낳기 시작을 해서, 요즘 그 친구가 아주 바뻐.

돈도 꽤 많이 버나봐, 처음 개업했을 때에는 잘 안되었는데

60년대 후반 이후로 황이야. 혹시 일반적으로 어디서

아기를 낳는지가 궁금한거야? 서울에서는 대부분 병원에서

낳지. 하지만 아직 농촌이나 시골은 산파를 불러서 집에서

낳는 경우도 꽤 많대. (교수님 인터뷰)


산부인과가 성황이라니, 정말 지금이 베이비붐 시대이군요.

지금 우리나라만 그런건가요?


아니야. 뉴스를 보았더니 세계인구가 42억에 도달했다고,

(77년 통계자료, 조선일보 기사) 외국에서도 출산율을

낮춰보려고 난리라더라. 참 어제 신문에서, 필리핀에서는

앞으로 아기를 낳으면 출산세를 매기겠다고 하더라.

그리고 어느 나라에서는 이렇게 출산율이 높은 것이 성비디오

때문이라면서 연구 발표를 내기도 했고. 사실 요즘 포스터나

캠페인을 보면 인구가 많아지는 것이 걱정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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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lub.cyworld.com/5148770724/90449451



그렇군요. 혹시 아이를 낳는데 있어서 또 다른 걱정이 되는 것

이 있으세요?


이왕 낳는 거 아들이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몇 년 전에

 가성 콜레라라고 하는 아기 설사병(1970년대 부터 만연)

심해서 그 때도 꽤 많이들 죽었지.. 그래서 전염병 예방약들을

많이 사서 예방약값도 아주 많이 올랐어.(6배 이상 상승)

우리 아이는 건강하게 태어났음 좋겠어. 홍역이나 비타민 결핍,

황달문제 등 아이 건강문제도 걱정이 되는 게 많아.                                                  
그리고 이번이 첫 아이라서 아플까봐 많이 걱정이 돼. 요즘 약물하고

 침으로 통증을 조금 줄일 수도 있다는 말도 있지만 그래도 걱정이지


그렇군요. 아이를 낳고 나서는 모유수유를 하실건가요?


그럼 당연히 모유수유를 해야지. 모유수유 하다가 나중에 분유로 천천히 바꿀 생각이야..

 

70년대 인터뷰 - 박○○ (김포시 거주, 75년 당시 서울에서 출산)

조언 - 이금재 교수님 (경원대학교 간호학과 모성간호학)

신문 - 조선일보 (67년~78년)

         중앙일보 (71년~7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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