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7.09 시작은 미약하다.그러나!!ㅋ
2008.07.09 21:23

시작은 미약하다.그러나!!ㅋ

포스팅의 저작권은 문화체육관광부에 있습니다.
Creative Commons License
오늘 처음으로 컨텐츠 제작을 해봤다.
하얀 도화지에 조심스럽게 연필로 선을 하나 그어본 느낌이랄까?
그래서 더 조심스럽고, 읽어 본 내용 다시 한번 읽어보고..

게다가 다른 부서들이 한 내용을 둘러보니
'우와~' 라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나는 생각지도 못했던 재밌는 방법들로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말을 전하고 있었다.
다들 대단하다.
많이 배워야지..라는 생각을 하기 이전에
기가 죽는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지금 내가 이 활동을 하고 있는 목표가
이 활동을 통해 많이 배우고,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것을 많은 친구들에게 전해주는 데 있다면
굳이 남과 나를 비교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사람들을 만난 것에 감사하고
어떻게 하면 좋은 블로그를 꾸려나갈지를 끊임없이 고민해보기로 했다.

일단 아침에 도서관에 가서 지방행정과 관련된 책부터
찾아봤다. 과거 지방사람들의 삶을 돌아보기 이전에
나도 개념이 잘 잡혀 있지 않은 '지방행정' 이라는 말의 의미를
좀 정확하게 알고 싶었다.
'지방행정이론', '지방자치론', '한국지방행정론'..
주로 이론위주의 딱딱한 글이 많았다.
'이걸 어떻게 재밌게 풀어낼수 있을까?'
오늘 하루종일 머릿속에 맴돌았던 물음.
그래서 사례를 찾아보고, 재밌는 사진을 찾아봤다.
책 속에 있는 어려운 말을 쉬운 말로 바꿔보려고 낑낑댔다.

그렇게 해서 '[지방행정1]지방행정? 그게 뭐지?' 라는 컨텐츠가 탄생했다.
제목이 유치한 것 같아 다르게 바꾸고 싶은데
딱히 다른 제목이 생각나지 않는다. 더위 탓인가..
그래도 처음 만든 거라 정이 간다.
그리고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이
재밌게 읽어내려가면서 지방행정이 무엇인지를
더 자세히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

대단치 않은 컨텐츠를 하나 만들어 내는 데
한나절이 걸렸다. 어깨가 뻐근하고 눈이 뻑뻑하다.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는 것은
언제나 힘들다.
특히 난 컴퓨터에 서툴러서 남들이 1시간 할 걸 2시간에 걸쳐 한다.
하지만 뿌듯하다.
왜냐하면 난 다음번엔 더 잘 할 수 있으니까.
그럴 수 있는 토대를 오늘 마련했으니까.

활동계획서에 앞으로 무얼 할 것인지 적어봤지만
구체화 되어야 할 부분들이 많다.
7,8월동안 내용을 어떻게 구성해야 사람들에게
재밌게, 또 알차게 다가갈 수 있을지

이 활동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고민하게 될 것 같다.

어쨌든 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니까 반은 한거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바지에 땀이 차는 날이다.
컴퓨터가 뿜어내는 열에 얼굴이 화끈거리지만,
오늘 하루가 또 무사히 지나갔다..
내무부 오빠들도 오늘 하루 잘 보냈으려나?
아아-바다생각난다..시원~한 바다바다ㅋ 아니면 산도 좋아^-^

Written by 대학생 사이버 건국내각 내무부 정책보좌관 이지현




 

신고
Trackback 0 Comment 0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