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27 16:05

[지금 만나러 갑니다] 천안 우정 박물관에 가다!(2)

연락 드리고 찾아간 만큼 일단 직원분들부터 만나뵙기로 결정!

 

휴게실 안쪽에 사무실이 있단 소릴 듣고 찾아갔습니다.

 

앗!!!!!!

 

아리따운 여자분 세분이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군요^^

 

우선 오늘 오전에 보란언니로부터 전해받은 따끈따끈한 명함을 드리면서 제 소개를 하고~

 

사이버 건국내각이 어떤건지 말씀 드리고 제가 찾고자 하는 자료의 성격에 대해서 설명도 드렸습니다.

 

앗 근데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브로마이드가 걸려있어요+_+ 훗훗..

(첨에 너무 쫄아서 사진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찍은 바보같은 후민냥)

 

직원 분들께서는 건국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우정 역사는 제 1전시실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을거라고

친절히 설명해 주시면서

 

시원한 냉수까지+_+ 주셨답니다 우와 이 친절함 오예~

******아, 모든 사진은 찍어도 괜찮다고 허락 받았습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일반인들도 다 사진 찍는거 괜찮대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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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실에는 이렇게 편지쓰는법에 대한 설명도 액자로 걸려있었어요

냉수먹고 속차렸으니 이제 제1 전시실을 돌아보러 가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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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박물관에 대한 간략한 안내 푯말도 눈에 띕니다. 오 섬세해섬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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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둑흔둑흔! 본격적으로 들어가 봅니다!

 

우정박물관은 1884년 우정총국의 설치로 시작된 우리나라 우정의발자취와 사료를

체계적으로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교육, 문화공간으로 제공하고자 설립하였다.

는 취지에 걸맞게 시원한 에어컨과 어디하나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고 깨끗한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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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우리 나라 근대 통신의 도입에 대한 설명!

근대 통신의 발전은 1840년 영국의 Rowland Hill에 의한 우표 사용과

1845년 S.F.B Morse에 의한 전보의 실용화, 1876년 A. Graham Bell에 의한

전화의 발명으로 통신의 대중화에 기틀을 이루고 있다.

우리 나라의 근대통신은 1884년 홍영식에 의해서 한성의 우정총국과

인천 우정분국 간의 우편업무를 개시하면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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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통신으로의 발전 :

우리 나라의 통신사업은 1898년 전국에 임시 우체국을 설치하는 등 착실히 성장하였으나,

일제에 의해 1905년 통신권을 박탈당하며 암흑기를 맞았고 미군정 이후 1948년 8월 15일

비로소 대한민국 체신부가 탄생하였다.

1950년 6.25 사변으로 인하여 우편사업은 또 한번의 시련을 겪은 후 질적, 양적 향상과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여 다양한 우정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우리 나라 근대, 현대 통신의 발전에 대한 글도 보고

삼국, 고려, 조선시대의 우역에 대한 사료와 설명도 있네요+_+

다음으로 넘어가서...!

 

앗 저기 왠 귀여운 모형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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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우역관

설명 내용 간략 요약!

우역관 : 국가 중요 문서나 물건을 전달하거나 관리가 출장할 때 잠자리를 제공함

마패를 내밀고 마패에 적힌 말 갯수만큼 말을 빌려줌

파발 : 급한 일은 말을 타고 사람이 직접 전달함

봉수 : 더 급하고 국가적인 일을 전달할 때 사용

산 위의 굴을 이용함

잘 볼수 있도록 낮에는 연기, 밤에는 불을 피움. 멀리서도 잘 보라고 높은 곳에 만듦

조상의 지혜를 엿볼수 있다^^

아, 이 아저씨 목소리 너무 부드러워요 ㅎㅎ

점점 저도 모르게 네, 네 하고 대답을 하다가 마지막에 그럼 즐거운 관람 하라고 하실때쯤엔

감사합니다~ 를 외쳤다는 ㅎㅎ

 

뒤에는 우리 나라 우정의 역사와 관련된 연표와 자료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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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모든 자료에 외국인들도 보기 쉽게 영어로 설명된 부분이 눈에 띄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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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기럭지들을 자랑하는 집배원 오라버니들의 복장

 

조선시대의 사복차림 집배원이 짤렸군요

순서는

조선시대 후기, 1950년대,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두분), 최근, 현재 순입니다.

아흥~ 이런 훈훈한 자료들과 우리 나라의 우표의 변천사 등은 계속해서 자료실로 올리기로 하구요~

 

그럼 1탄에서 약속드렸던 홍영식 선생님에 대해 짚고 넘어가는 순서를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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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식 선생님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사진입니다.

고등학교때 교과서를 보면서 어? 안어벙이다!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홍영식 선생님은

1884년 4월 22일 우정총국을 설립하고 초대 총판이 되신 분입니다.

1881년(고종 18년) 신사유람단의 일원으로 일본에 다녀왔고

1883년에는 부사 자격으로 미국의 우정성과 뉴욕 우체국 등을 시찰하였으며

귀국 후 우편제도의 필요성을 고종 황제에 진언하여 1884년 4월 22일 칙명으로 우정총국을 설립하고

초대 총판이 되셨습니다.

내년은 우편 125주년의 해로서 성대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와~우리나라 근대식 우편제도의 선구자셨던 분이셔서 그런지 홍영식 선생님을 기념하는 기념물은

전시관 밖 뿐만 아니라 전시관 내에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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