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09 23:03

대한민국, 21세기 장보고를 꿈꾸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다.

그리고 대륙으로 이어지는 북쪽의 땅은 아직은 갈 수 없는 곳이다.

우리는 다른 나라를 가기 위해서는  바다를 건너가야 한다.

 

그래서

 

외국外國이란 말도 많이 쓰지만

섬도 아닌 나라에서 해외海外로 나간다고 한다.


바다 밖으로 나간다.

 

대한민국 전도를 거꾸로 놓고 있는 지도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반도국가로 바다로의 진출이 용이하고

바다의 중요성이 그 만큼 크다 .

 

바다를 물류의 공간으로 더불어 이제는 바다를 자원의 보고로  보는 시각이 대두되고 있다.

 

이런 해양을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해양을 잘 알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국립해양조사원을 설립하고

바다 속과 바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조사하고 있다.

 

우리나라 바다에는 곳곳에 관측소들이 있다.

그 중 가장 특별한 곳이라고 한다면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 최남단 이어도


(출처 : 조선일보)

 

우리나라의 최남단이기에 남으로부터 올라오는  태풍을 제일먼저 관측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해양, 환경, 기상 관측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어도는 우리나라의 대륙붕 위에 존재하는 암초이다.

이곳은 우리나라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곳이다.

해양자원개발은 물론 이거니와 동북아 해양의 중심으로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해양자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해양개발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 독도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이다.

일본이 이를 노리는 이유는 독도의 자원과 독도의 지정학적인 위치 때문이다.

독도의 바다 아래에는 하이드레이트라는

소위 불타는 얼음의 엄청난 양이 매장되어 있다.



(출처 : 한국경제일보)

 

고유가 시대, 자원 고갈 위기를 맞고 있는 지금의 상황은

하이드레이트에 눈을 쏠리게 하기에 충분하다.

 

우리나라는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바다를 연구하고 바다를 개발하고 있다.

바다는 물류, 자원의 중심이 될 곳이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바다는

말 그대로 블루오션인 셈이다.


천년도 더 전에

장보고가 동북아시아의 바다를

이끌었다면

21세기의 동북아시아 바다는

대한민국이 이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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