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에 해당되는 글 44건

  1. 2008.09.01 초등학생들과 함께한 60년 기적의 역사
  2. 2008.08.07 어르신들께 전해들은 건국 60년 재무부와 Talk
  3. 2008.08.07 SO COOL 민간 경제 민간 경제, So COOL
  4. 2008.08.07 자장면 4000원 세대 재무부와 Talk
  5. 2008.08.06 자장면 1500원 세대 재무부와 Talk
  6. 2008.08.06 자장면 500원 세대 재무부와 Talk
  7. 2008.08.06 자장면 200원 세대 재무부와 Talk
  8. 2008.08.06 자장면 15원 세대 재무부와 Talk
  9. 2008.08.06 자장면 속 경제 발전 기밀문서 no.2
  10. 2008.08.06 기획재정부 방문기 - "위기 극복 자체가 곧 기적의 역사..." 재무부와 Talk
2008.09.01 17:31

초등학생들과 함께한 60년 기적의 역사

초등학생들과 알아본 대한민국 60년 기적의 역사!

생생한 교실 속,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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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7 05:01

어르신들께 전해들은 건국 60년 재무부와 Talk

우리나라 건국은 몇 년?



 네, 아시다시피 1948년인데요~


그 때 당시 태어났다 해도 현재는 60세의 노인이 될만한 시간이죠!!

그러니만큼 그 시절을 잘 기억하고 계신 분이 드물잖아요, 그래서 저희 재무부는

"서초 노인 복지 회관"을 찾아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과거사를 여쭈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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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 도움을 주신

정동준 할아버지(77, 이하 정)박준동 할아버지(71, 이하 박)모습입니다.

멋쟁이들이시죠? 그 시절 이야기를 듣고 싶단 저희의 요청에도 흔쾌히 수락해주셨어요.


그럼 어떤 얘기를 나눴는지 바로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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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나라는 엄청난 발전을 통해 풍요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과거 1948년 건국 당시에 상황이 궁금해요!



(박)  당시에는 매우 어려웠지, 요즘이야 쌀밥이 흔하지만 당시엔 정말 하얀 쌀밥 먹어보는 게

 소원이었어. 지금이야 바뀌었지만 그 때는 잡곡이 더 쌌거든.  많은 사람들이 풀이나 쑥을 캐서

그걸로 끼니로 때웠을 정도니까.....자장면?? 그런 건 생일 때나 먹는 아주 귀한 음식이었지.


(정)  미국이 많은 원조를 해줬어. 밀가루와 옥수수가루를 사람들에게 나누어 줬고 그래도 그 양이

부족해서 나무 껍질도 삶아 먹었지. 지금이야 먹는게 넘쳐나지, 당시엔 먹고 사는 게 최우선이었어.







 초근목피하던 그 시절, 지나가시던 할머니께서 불쑥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으셨습니다.




아.. 정말 어려운 시절을 겪으셨군요. 요즘 아이들은 과자나 사탕 같은 것을 많이 먹는데요,

혹시 그 당시 아이들도 군것질을 했었나요?



(정) 당시에 어린애들이 먹을 수 있는 거라곤 미군이 주는 초코렛이나 사탕 뿐이었지.

나는 어렸을 때 영어를 독학해서 대화가 통했으니까 미군들에게 많은 것을 얻었던 기억이 나네.


(박) 설탕 같은 것도 그 땐 귀했으니 설탕 과자 같은 것도 잘 없었고 자장면 같은 건 호식이었지...

나는 서울에서 살았는데 그 때도 붕어빵과 호떡이 있긴 했었어.





그렇군요. 붕어빵과 호떡이 그 때도 있었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그밖의 다른 생활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전차라던지 버스라던지 하는 것들요.


(박) 서울 시내에 전차가 다녔지. 바닥에 전찻길이 깔려있고.. 시내 버스는 거의 없었어.

경기 여객처럼 시외 버스가 다녔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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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초기의 정치적 상황에 대해 간략히 말씀해 주시겠어요?


(정) 해방 후 미군정이며 정신이 없다가 1948년에 이승만 대통령이 당선됐지. 나는 지금도

우리 나라 최고의 글로벌 리더로 단연 이승만 대통령을 뽑아. 당시 UN에도 영향을 끼쳤으니까..

정부를 세운 공으로 따지면 그만한 대통령이 없다고 봐.


(박) 그리고 그 후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나라 경제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할 수 있겠지.

산업 진흥을 시키고.... 지금의 포스코인 포항제철을 설립하려고 외국에 차관을 얻으러도 갔지.

미국,일본 등등... 하지만 다 거절당했어. 그리고 독일로 가서 광부와 간호사를 파견하고

그 사람들 봉급을 담보로 잡고 차관을 얻어 왔어.


그리고 많은 국민들이 경제 부흥을 위해 땀을 흘려가며 일했어.

특히 노동자들이 잠도 못자고 많은 일을 했지....착취도 심했고....






네... 정말 힘든 시절이 역사 속에 많았네요. 건국 60년, 소감이 남다르실 것 같은데요.


(정) 그렇지. 아직도 나는 정부 수립되던 그 때의 감동이 생생한걸..

 그래서 이렇게 그 당시 사진을 항시 가지고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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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한문 선생님을 하고 계신다는 정동준 할아버지께서 사용하시는 수업 자료.
중앙청 광장의 정부 수립식 장면이 눈에 확 들어오는데요, 나라 국 자를 설명하기 위해
나라를 세운 그 순간보다 더 어울리는게 없다시네요.



(기적의 역사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 드림)

할아버지께서 기적의 역사를 꼽는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정) 나는 무엇보다 나라를 있게 만든 것.. 그게 첫번째 기적이라고 봐.

민주주의와 자유가 있는 나라를 만든 것.


 그리고 두번째가 밥도 못 먹던 이 나라 국민들이 배고플 때 밥을 먹을 수 있게 된 것.

 그것도 기적이지.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의 대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으신 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요즘 대학생들은 너무 시위에 많이 참가하는 거 같아. 촛불 시위 같은 것들 말이야..

학생의 본분은 공부인데 너무 정치적 쪽으로 가고 있는 거 같아서 가슴이 아파....

학생의 본분인 공부에 충실했으면 좋겠어... 공부 열심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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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해주신 좋은 말씀 잘 듣고 돌아왔습니다.

건국 60년, 직접 겪으신 분들에게는 정말 감회가 남다를 수 밖에 없겠더군요.


어렵게 일궈내신 터전.. 저희가 잘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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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7 01:53

SO COOL 민간 경제 민간 경제, So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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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경제 개발 5개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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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새마을 운동

 

 

 

둘 다 모두 대한민국을 경제 대국으로 만든 초석이 되었습니다.

혹시 이 둘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정부 주도 로 경제 계획을 기획하고 시장에 개입하여 경제를 발전시킨 것입니다!!

이것을 조금 고상한 말로 표현하자면  관치 경제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 1960년대 우리나라는 극빈 상태 있었습니다.

당시 정부는 국가 전체가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정부 주도의 성장지향형 정책★을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과거 1960년대에서 1990년대까지 대한민국의 경제는 정부 주도의 관치 경제!!

‘한강의 기적’ 이라고 불리는 기적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리고 그 기적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 규모가 확대되고 복잡화되었습니다

 

그렇게 됨으로써 경제 개발 계획에 있어 정부가 주도하기보다 민간의 영역이 확대되었는데요,

정부의 경제 개발 계획에 민간 전문기관, 대학 교수, 기업대표 등이 많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정부의 역할이 앞장서서 한국 경제를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닌!!!!!!

경제를 시장에 맡기고 뒤에서 관리, 감독하는 역할로 변모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정부 소유의 공기업들이 민영화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우리나라 대표 철강 기업인 POSCO를 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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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포스코(www.posco.com)



이렇게 정부 주도는 경제를 관리, 감독하는 역할을 하면서

민간이 주체가 되어 주도 하는 경제를 민간 경제라고 합니다.

 

 


관치 경제에서 민간 경제로 넘어왔다는 것은 국민이 경제의 주인이 되었다,

이렇게도 볼 수 있겠는데요.. 정말 현대로 넘어왔다는 하나의 증거이기도 하답니다.


난 60년 동안 우리나라는 농업 사회, 산업 사회를 거쳐 정보화 사회를 경험하였는데요,

위 선진국이라고 하는 나라들이 300년 이상 걸린 사회 변화 과정을 단 60년만에 끝낸 거에요.

 

사실 이러한 변화 과정 속에서 다른 선진국들은 많은 부작용이 발생했는데 우리 나라는

부작용 없이 각 사회의 장점만을 취하여 발전의 발전을 거듭한거죠 ^^;;

정말 다이나믹 코리아라는 말이 실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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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7 00:47

자장면 4000원 세대 재무부와 Talk

다름 아닌 2008년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당신이 바로 자장면 4000원 세대입니다.

 

어떠세요, 자장면 가격의 변화와 우리 삶이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 것 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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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격이면 차라리 다른 걸 먹겠어요" (20대, 남)

"좋아하긴 하는데 그렇게 특별한 음식이란 생각은 안 들어요" (20대, 여)

"생일날 자장면을 먹는다구요? 싫은데......." (10대, 남)

"자장면?? 뭐 있나요.. 그냥 생각 나면 먹는 거고.

배달하면 오니까 편해서 시켜먹고 그렇죠." (30대, 남)

 

 

 

 

 

  고급 음식이었다는 자장면에 대한 인식은 이렇게 많이 변해버렸지만, 그래도 물가를 얘기할 때

가장 먼저 나오는 수치라는 점에서 자장면의 상징성 여전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삶 근처에서 손쉽게 경제를 보여주는 지표로서 기능했듯이 앞으로도 자장면이 그 역할을

계속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터뷰에 협조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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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6 23:57

자장면 1500원 세대 재무부와 Talk

1990년대 초에 자장면은 1300원 정도로 올랐는데요, 95년에는 1500원,

그리고 90년도 말에는 무려 2000원 선까지 올라서고 말았답니다!!

당시 학생이었던 79년생 안우원 씨의 이야기를 들어볼게요.

 

 


"90년대요? 아.. 진짜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그 때 저 고등학생이었는데 지금은 회사원이에요.

아직도 연도 쓸 때 9로 시작하려고 그러는데.."

 


"음.. 그래도 얼마 안 된 것 같지만 지금이랑

비교하면 차이 많이 나죠~ 90년대 초만 해도 컴퓨터가

많이 보급이 안돼서 밖에서 뛰어노는 게 일이었죠."

 

 

"90년대 중반 지나서야 컴퓨터가 보편화되었고 인터넷

대신에 PC 통신!! 그거 진짜 한창 유행했었는데.. 파란

화면에 치익~ 하는 거. 왜 영화 '접속'보면 그런 거

나오잖아요.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

 

 

"체벌도 진짜 심했어요. 요즘은 교사가 학생들 때리면

동영상 찍고 신고하고 그러잖아요. 그런 게 어딨어요~

그냥 맞고 살았죠. 머리도 귀 밑 3cm.. 저 때만 해도

난방이 잘 안돼서 조개탄 땠어요 학교에서."

 

 

 

 

 

자장면에 대한 기억은 어떠세요?

 

 

"자장면? 뭐.. 그냥 특별한 음식은 아니었던 거 같은데.

1500원하던 거야 기억나는데요, 전 짜파게티가 더 좋아서.

하하.. 정말 먹고 싶어했던 적은 없었던 거 같네요."

 

"아, 옛날 세대에 자장면이 우리 때는 햄버거 정도 되는 거 같아요. 지금은 흔해진 베스킨라벤스나 TGIF 같은 것도

그 당시는 처음 들어왔던거라 굉장히 좋아했었거든요."

 

 

 

 

 

 

 

추억의 파란 화면! 정말 변화한 인터넷 문화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코드 같네요.

 

격동의 6,70년대를 지나 80년대의 성장까지 마친 후의 자장면 1500원 세대에는

이제 더이상 자장면이 특별한 음식이 아니게 되었는데요.....

 

오히려 햄버거, 피자 등의 패스트푸드가 자장면의 상징성을 대체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대한민국이 확~ 변화했다는 것이 세대별 생활상을 통해 느껴집니다.

 

 

 

 

 

 

 자장면이 1500원 하던 시절

 

 

 

 

 

사진 출처 : 한겨레, PC통신‘스타’들이 말하는 ‘그때가 그리운 이유', 2007-01-3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8&aid=0000186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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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6 17:16

자장면 500원 세대 재무부와 Talk

1980년대에는 자장면이 500원 했답니다.

당시 고등학생이시던 66년생 이진숙 씨의 이야기 들어볼게요~



 



"버스를 타면 비좁은 버스에 사람들을 밀어넣고

거스름돈을 건네주던 안내양 언니들이 있었어요.

오라이~ 하고 외치던 소리가 생각나는군요."

 


"그 때는 버스 카드가 아직 안 나왔던 때라 학생들은

회수권이라는 걸 썼어요. 10장을 사서 직접 칼로 자르는

거였는데, 교묘하게 잘라서 11장으로 쓰기도 했죠."

 

 

"당시에는 학생들끼리 데이트를 한다는 건 상상도

못했죠. 선생님께 걸리기라도 하면 정학을 먹는데요.

그래도 빵집 같은데서 몰래 만나곤 했답니다.

참.. 롤러장유행했어요"

 


 

 

자장면에 대한 기억은 어떤 게 있나요?

 

 

"자장면? 88 올림픽 때 700원으로 먹었던 기억이 나요.

그 때 많이 사먹었던 것 같은데..

 

참, 요즘은 단무지라고들 하지만 그 때만 해도

다꽝이라고 불렀어요. 일제 시대를 거치면서 그렇게

됐다는데 이제는 다 바뀌었으니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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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의 교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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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교통도 별로 없던 시절,

이렇게 안내양이 밀어넣는 만원 버스에 올라타고 다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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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찾으셨다던 롤러장.

 

 

 

 



 자장면이 500원하던 시절 이야기





사진 출처 : http://cafe.naver.com/mamj8836 그 때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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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6 09:48

자장면 200원 세대 재무부와 Talk

이번에는 자장면이 200원 하던 70년대에 대학을 다니시던

74학번 김현경 여사님을 모셔봤습니다!

 



 

"아.. 당시 생활상을 얘기하면 되나요?

내가 고등학교 때는 반에 선풍기도 없었어요.

그리고 주번이 아침에 마실 물을 학교 밑에 내려가서

양동이에 한 바가지씩 떠오곤 했었죠."

 

 

"결핵이 굉장히 큰 병이었어요. 학교에서 하는

건강 검진 기록에도 결핵이 포함되어 있었으니까요.

요새야 결핵 걸리는 사람이 잘 없지만서도."

 

 

"가스렌지도 없었죠. 조리 도구로는 석유난로를 썼어요.

부엌에서나 가정 시간에도 그걸 썼던 기억이 나네요."


 


 


학교 밖에서는 어떤 것을 하셨나요?

 


 

"그 땐 카페가 아니라 다방이라고 했는데, 거기서

커피도 마시고.. 다방에서 계란후라이도 팔았거든요?

전 그걸 즐겨 먹었어요"

 

 

"옷은 다 양장점에서 맞춰입었어요. 교복도 사복도.

76년부터 브랜드가 있는 옷이 보급되었던 것 같네요."

 

 

"TV가 귀해서 그 사이즈에 맞는 장 안에 넣고

그걸 열어서 티비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

20인치면 그 땐 최고급 TV였어요."

 

 

  


그 당시 자장면은 어땠나요?

 

 

"자장면? 그 땐 고급 음식이었죠~

생일이나 졸업식 같이 특별한 날에나 먹던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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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여사님께서 말씀하신 당시 최고급 TV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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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유행했던 음악 다방! 60원 하던 커피와 홍차가 눈에 띄네요.



 

 

불과 30년 전, 지금은 아무 때나 먹는 자장면이 고급 음식이었다니...

졸업식 날 자장면을 먹으러 가자고 하시던 아버지껜 다 그런 추억이 있었군요!







 자장면이 200원 하던 시절 이야기

 



사진 출처 : http://cafe.naver.com/mamj8836 그 때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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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6 09:21

자장면 15원 세대 재무부와 Talk

때는 바야흐로 1960년.

자장면이 15원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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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시는 65세 이기택 할아버지의 말씀을 들어볼까요?

 

 

 

"자장면 얘기를 하니 45년 전 시장통에서 만들어 팔던

자장면이 생각나는구만.. 국수를 삶아 볶아둔 춘장을

듬뿍 담아 주던 그 자장면.... 정말 맛있었지."

 

 

 

당시 가격은 얼마 정도 했나요?

 

 

  "그때 가격이 18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내가 중국집에서 제일 싸게 사먹은 자장면 값은

20원 주고 먹은 것으로 기억해."

 

 

 

 

기억 나는 풍경은 어떤 것이 있으세요?

 

 

 

 "그 때의 배달통은 지금과 다르게 납작한 나무상자로

배달이 많을 때는 1단을 더 올릴 수가 있게 만들었지.

 

배달도 걸어서 가거나 자전거로 했어. 지금처럼 랩이 없던

시절이라 국물이 있는 음식은 도착하면 국물이 넘치기도

했으니까 따로 국물을 담은 주전자를 가지고 다녔지."

 

 

 

"중학교도 시험을 쳐서 들어가던 때라 국민학생들도 과외를

받곤 했지. 특별한 오락거리도 없었어. 도시락 반찬도 좀 사는

녀석들은 달걀에 소세지, 없는 사람은 수돗물로 배를 채우곤

했었는데.. 아, 시장바구니도 전깃줄을 엮어서 만들었군."

 

 

 

"집에 오신 손님이 종합 선물 과자 세트라도 사오시면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았는데 세월이 참 많이 흘렀구만.

그 때 수타로 만든 자장면은 정말 맛있었는데..."

 

 

 

 

 

 

 

 

 

자장면이 세상에서 제일 맛난 음식인줄 아셨다는 할아버지,

자장면의 추억을 회상하며 행복한 미소를 떠올리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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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무로 된 상자였네요!

이게 바로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신 옛날 철가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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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많은 집안에서 싸움의 원인이었다는 종합 선물 과자 세트.

요새 어린이들에게는 와닿지 않는 그 시절만의 기쁨이네요.

 

 

 

 

 

 

 

 자장면 15원이던 시절 이야기

 

 

 




사진 출처 : http://cafe.naver.com/mamj8836 그 때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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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6 08:56

자장면 속 경제 발전 기밀문서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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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디일까요?

100여년 전에도 존재하던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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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최초로 자장면을 판매했던 곳인데요~

인천 중구 차이나 타운에 소재한 공화춘입니다!!

무려 1905년부터 그 역사가 시작되었지요

 

 

 

 

그런데 재무부에서 뜬금 없이 왜!!!!!!!!

 이 자장면이라는 아이템을 집어 들었을까요?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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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이 자장면이 지난 60년간 가장 큰 물가변화를 보인 품목이기 때문입니다.

무려 160여배가 올랐는데요,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실감이 나실 거에요.

최초의 가격 15원에서 요즘의 가격인 4000원까지 올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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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물가 변화는 우리 경제 규모가 얼마나 커졌는지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왜 그렇나 하면 가격이 오른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가 있어요!

 

 


★ 가장 큰 영향으로는 경제 발전과 더불어 향상 된 국민 소득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국민 소득이 매년 10%씩 증가한다고 하면 8년 뒤엔 국민 소득이 2.14배가 상승한답니다.

이 말은 우리 나라 경제가 2.14배 증가했다는 것과 같습니다. 이렇게 국민들의 소득이 늘어나면,

상대적으로 자장면 값은 싸진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자장면 가격이 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 또 다른 이유로는 유가 상승, 원재료 상승 등으로 인한 가격 상승을 들 수 있는데요.....

바로 요즘에 우리가 체감하고 있는 가격 상승 요인과 같습니다. 국제 유가 상승, 원재료 상승으로

인해 자장면의 생산 단가가 높아지게 되면 자장면 집 입장에서는 가격 상승을 할 수 밖에 없겠죠?

 




 



 자장면 하나에도 별 신기한 의미가 다 숨어있군요! 이제부터 먹을 때 신경 좀 쓰이겠는데요?

 

 자장면에 관해 생생하게 살아난 국민들의 기억이 궁금하다면

 이제 재무부와 Talk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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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6 01:06

기획재정부 방문기 - "위기 극복 자체가 곧 기적의 역사..." 재무부와 Talk

"안녕하세요. 저희는 대학생 사이버 건국내각 재무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입니다...."

"다 우리부처 분들이시군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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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 경제교육홍보담당관이신

 이형일 과장님과의 첫만남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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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바로 이형일 과장님이십니다:)


과장님과 약 한시간 동안 뜻깊은 시간을 가졌는데요,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들어볼까요?






재무부   

대학생 사이버 건국내각에 대해 들어보셨어요?

이형일 과장님

건국내각에서 굉장히 의미있는 일을 했던데, 부처변화에 대해 정리해놓은 자료를 봤어요.

경제현안에 파묻히다보니 역사에 대해 공부할 시간이 없었는데, 이참에 공부도 하고 많이 배웠어요.




재무부

건국 초기에서부터 현재의 기획재정부가 되기까지의 굵직한 변화를 이야기해주신다면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이형일 과장님


금융시장 관리나 나라재정을 담당하는 재무부 나라 전체를 바라보는 기획처 존재했습니다.


건국 초기는 밑그림을 잘 그려야 하는 시기죠. 후진국에서 선진국이 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먼저 하나는 수입을 줄이면서 대신 직접 생산을 하는 방법이 있죠.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부존자원이 없는 나라에서는 어렵습니다.


때문에 수출촉진을 통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운거죠.

결과는 아시다시피 대성공입니다.


기획처와 재무부가 쌍두마차의 역할을 하며 나라발전을 시켜온 것이죠.


90년대에는 OECD에 가입하는 등 나라가 많이 부강해졌습니다. 하지만 시장규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어요. 모니터링이 철저해야하는데 규제와 감독을 혼동해 IMF사태가

일어나게 된거죠. 압축성장과정에서 부실했던 부분들이 터진 겁니다.


이는 곧 특정분야의 위기가 아니라 나라 전체의 위기가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규제와 모니터링을

잘해야겠다는 판단이 들어 분리시켰던 예산과 기획기능을 다시 합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기획재정부에서는

기획 기능과 재무부 기능이 합쳐졌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재무부

와, 이렇게 들으니 어렵게만 느껴졌던 60년간의 역사가 단숨에 정리되네요.

저희 블로그에서도 기적의 역사 세가지를 뽑아 포스트를 연재하고 있는데요,

과장님께서 생각하시는 60년동안의 기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형일 과장님

먼저 수출로 국가의 기반을 다진 것을 첫번째 기적으로 들 수 있겠네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무언가를 만들어냈으니까요.


두번째는 70년대 오일 쇼크 극복, 세번째로는 IMF극복을 기적으로 들고 싶네요.

어쩌면 위기 극복 자체가 모두 다 기적이라고 할 수 있죠.


특히 IMF 극복의 경우에 다른 나라들처럼 빚을 못 갚겠다는 모라토리움 선언을 하지 않았어요.

대신 돈을 갚을 기간을 연장해주면 갚겠다는 자세를 보여줬죠. 사실, 돈을 못 갚겠다고 선언을 하면

빚을 탕감해줍니다. 하지만 신용을 잃게 되죠. 한번 신용을 잃게되면 돈을 빌릴 수 없습니다.

자원도 없으니 위기를 타개하기가 더욱 어렵구요.


결과적으로 IMF 극복이라는 기적의 역사로 인해

우리나라는 대단한 신뢰를 얻었습니다.   




재무부

위기 극복 자체가 기적이라... 참 멋진 말이군요.

그렇다면 건국 60년이후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바람이 있다면요?



이형일 과장님

경제교육홍보담당관으로써 말씀드리자면 저는 먼 미래를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허허.


경제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중고등학교에서 그 교육이 다른 과목에 비해

열악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수업 시수만해도 매우 적구요. 그래서 저는 중고등학교의 경제교육을

강화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인구 노령화에 따른 문제들과 탄소 배출 제한에 따른 문제들을  잘 타개해나가야겠죠. 그 고민을 하고 있지 않으면 기획재정부에 있을 자격이 없겠죠?



재무부


@_@

(............전원 신뢰로 가득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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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과장님과의 즐거운 수다(?)는 끝이 났습니다.

 너무도 자상하고 멋지신 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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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님이 꼭 보여주고 싶어하시던 역대 재무부 장관님들 사진!

 왠지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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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위해 치열하게 회의하고,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사무실 풍경입니다.


와, 감동인걸요?




그리고 남연화 사무관님과의 팥빙수 타임까지~ 뜻깊은 하루를 보냈답니다:)






이상 재무부의 기획재정부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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