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17 22:35

화폐금융박물관 탐방기② - 지폐가 종이돈이 아니라구??



무언가 결의에 차 있는 듯한 재무부 정책보좌관 2인, 보이시나요?

지난 포스트에 이어 재무부의 화폐금융박물관 탐방기 두번째 이야기 시작해볼게요:)


화폐금융박물관에서 저희를 깜~짝 놀라게 한 사실을 발견했으니!!

그것은 바로...이제까지 종이돈인줄 알았던 지폐가 지폐가 아니라는 사실이었어요 



우리가 종이돈이라고 부르는 지폐는 사실 종이로 만들어 진 것이 아니랍니다:)

그렇다면 무엇으로 만들어 졌나구요?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면섬유입니다.

 


언제부터였냐구요?

1980년대 들어서면서 이렇게 지폐의 형태가 고급화됐는데요,

 1983년 발행된 지폐들은 현용화폐와 규격이나 색상, 재질, 도안 등에 있어 큰 차이가 없답니다.

(화폐 개혁 시리즈를 참고하시면 알 수 있어요! 소곤소곤)


출처: 한국조폐공사

 

이렇게 제지 과정에서 면섬유를 원료로 사용하여

위조방지를 위한 숨은 그림, 특수물질 등을 삽입한답니다.

 

화폐는 100% 면섬유로 되어 있어 품질이 매우 우수합니다.

하지만 수명이 짧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죠

 




 

자, 여기서 제안하는 건국 60주년 기념 재무부 캠페인!

바로 화폐 올바로 쓰기 운동입니다

 

일년동안 폐기한 지폐를 모두 이으면 160.519km

일년동안 폐기한 지폐를 모두 쌓으면 107.751km가 된답니다.

음, 뭔가 엄청 긴 거리라는 것은 알겠는데 감이 잘 안오시죠?

 

그러니까 일년동안 폐기한 지폐를 모두 이으면 서울과 부산을 무려 188회나 왕복할 수 있는 거리

모두 쌓으면 백두산 높이의 39배, 에베레스트산 높이의 12배가 된답니다. 헥헥

이제 감이 팍팍 오시죠?  

 


이처럼 화폐도 사람과 똑같이 생로병사의 과정을 거친답니다.

화폐의 생로병사란 바로

발행, 유통, 환수, 폐기의 화폐순환 네 단계를 말하는 거에요.

 

폐기하는 돈이 많아지면 그만큼 발행해야 하는 돈도 많아지겠죠?

그러니까 돈을 소중히~ 잘~ 다루자구요! 약속

 


 

그리고 돈을 소중히 쓰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있답니다.

바로 동전을 제대로 사용하는 것인데요

 

 현재 '범국민 동전 교환 운동'과 '동전 다시 쓰기 캠페인'이 실시 중이기도 합니다.


동전은 한번 만들어지면 훼손이 잘 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수많은 동전을 만든다고해요.

왜냐하면 동전이 우리의 저금통에서, 옷장에서 잠자고 있기 때문이죠.

 

지금까지 발행한 십원짜리 동전의 수만해도 한사람당 330개씩 돌아갈만큼 넉넉하기 때문에

동전을 제대로 사용하면 매년 사백억원에 이르는 동전 제조비를 줄일 수 있답니다.

 



 

재무부와 함께 화폐 올바로 쓰는 자랑스런 국민이 되자구요!!!

모두 함께 하실거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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